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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c 사업이란 (수주 계약, 설계)
🏗️ EPC 사업이란: 대규모 프로젝트의 통합 솔루션
EPC(Engineering, Procurement, Construction) 사업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수행 방식 중 하나입니다. 🌐
발주처는 프로젝트 전체를 하나의 계약자(시공사)에게 **일괄 위임**하는 형태입니다. 🔑
**설계(Engineering), 조달(Procurement), 시공(Construction)**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합니다. 🔗
주로 발전소, 정유 시설, 플랜트, 인프라 등 복잡하고 대규모인 산업 시설 건설에 적용됩니다. 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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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🎯 EPC 사업의 개념 및 3가지 핵심 요소
EPC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운영 직전까지 전 과정을 포괄합니다. 🔄
가. E: 엔지니어링 (Engineering, 설계) 📐
- 역할: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상세 설계를 담당합니다.
- 단계: 기본 설계(FEED), 상세 설계(Detailed Design), 현장 지원 설계 등을 포함합니다.
- 중요성: 프로젝트의 **성패와 비용, 효율성**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초기 단계입니다. 🧠
- 산출물: 도면, 사양서, 기술 계산서, 시공 지침서 등입니다.
나. P: 조달 (Procurement, 자재 구매) 📦
- 역할: 설계에 필요한 모든 장비, 자재, 부품을 구매하고 공급망을 관리합니다. ⛓️
- 단계: 구매 사양 작성, 공급업체 선정, 가격 협상, 계약, 운송, 품질 관리 등을 포함합니다. 🛳️
- 중요성: 적절한 시기에 **정확한 품질의 자재**를 확보하여 시공 일정과 비용을 맞춥니다.
다. C: 시공 (Construction, 건설) 🔨
- 역할: 설계와 조달된 자재를 바탕으로 실제 시설물을 건설하고 설치합니다.
- 단계: 토목, 건축, 기계 설치, 전기/계장 공사, 시운전 준비 등을 포함합니다. 🏗️
- 완료: 시설이 발주처에 **인수(Handover)**되기 전까지의 모든 물리적 작업을 책임집니다.
2. 🤝 EPC 수주 및 계약의 종류
EPC 계약은 위험 부담 주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체결됩니다. 💼
가. 턴키 계약 (Turnkey Contract)
- 원칙: EPC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입니다.
- 의미: 계약자는 프로젝트를 완성하여 **열쇠(Turnkey)만 돌리면 즉시 운영 가능**한 상태로 발주처에 인도합니다. 🔑
- 위험 부담: 계약자가 **총괄적인 위험**을 부담하는 방식입니다. (일정 지연, 비용 증가 등) ⚠️
나. 계약 금액 결정 방식
- 총액 계약 (Lump Sum Contract, Fixed Price): 💰
- 특징: 계약 체결 시 **총 공사 금액이 고정**되는 방식입니다.
- 위험: 계약자는 비용 증가 위험을 모두 지지만, 절감 시에는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.
- 실비 정산 계약 (Cost Plus Fee):
- 특징: 발생한 **실제 비용에 일정 비율의 수수료(Fee)**를 더해 지급하는 방식입니다.
- 위험: 발주처가 비용 증가 위험을 주로 부담합니다. (복잡한 프로젝트에 사용)
다. 수주 과정 (입찰)
- 입찰: 발주처는 프로젝트 사양을 제시하고 여러 EPC 업체로부터 견적을 받습니다. 📄
- 경쟁 요소: 단순히 낮은 가격뿐 아니라 **기술력, 공기 준수 능력, 재무 안정성**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됩니다. 🏆
3. 📐 EPC 사업에서 설계(Engineering)의 중요성
설계 단계의 품질이 전체 프로젝트의 성공을 결정합니다. 💡
가. 설계 단계의 역할
- 비용 절감: 초기 설계 단계에서 자재 효율화, 공법 최적화 등을 통해 **총 프로젝트 비용의 70% 이상**을 결정합니다. 📉
- 시공 효율성: 치밀한 설계는 현장에서의 재작업(Rework)을 줄이고 공사 기간을 단축시킵니다. ⏱️
- 안전성 및 운영성: 시설의 안전 기준 준수와 향후 운영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(Maintainability)을 설계합니다. 🛡️
나. 설계 변경의 위험 (Change Order)
- 영향: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설계 변경(Change Order)은 **비용 증가와 일정 지연**의 주범입니다. 🚨
- EPC의 장점: EPC는 설계자가 곧 시공자이므로, 설계와 시공 간의 **정보 전달 및 피드백**이 원활하여 변경 위험을 최소화합니다.






4. 📈 EPC 사업의 장점 및 리스크
EPC는 발주처와 계약자 모두에게 장점과 리스크를 동시에 제공합니다. ⚖️
가. 발주처(Owner)의 이점
- 단일 책임: 모든 책임을 하나의 EPC 계약자에게 물을 수 있어 관리가 단순합니다. 👤
- 신속한 진행: 설계와 시공이 병행되므로(Fast-track), 전체 프로젝트 기간이 단축됩니다. 💨
- 예산 확정 용이: 총액 계약 시 프로젝트 예산을 미리 확정할 수 있어 재무 계획이 용이합니다.
나. 계약자(Contractor)의 리스크
- 책임 범위: E, P, C 전체에 대한 기술적, 상업적 책임을 모두 집니다. 🤯
- 불확실성: 예상치 못한 지질 조건, 환율 변동, 노동력 문제 등 모든 **외부 위험**을 떠안아야 합니다.
- 수익 변동: 총액 계약 시 리스크 관리 실패는 곧 수익 감소로 이어집니다. 📉






면책조항: 본 정보는 EPC(Engineering, Procurement, Construction) 사업 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 것이며, 실제 계약 조건, 프로젝트의 성격, 관련 법규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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