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bitda 란
📈 EBITDA란 무엇인가요?
EBITDA는 기업의 **실질적인 현금 창출 능력**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 💵
이는 **Earnings Before Interest, Taxes, Depreciation, and Amortization**의 약자입니다.
우리말로는 **이자, 세금, 감가상각비, 무형자산 상각비 차감 전 이익**이라고 번역됩니다.
말이 길고 복잡하지만, 기업의 **진짜 사업 이익**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입니다. 🛠️
특히 **대규모 설비 투자**가 필요한 산업에서 중요하게 사용됩니다.
🧮 EBITDA의 구성 요소 해설
EBITDA는 손익계산서의 여러 항목을 더하고 빼서 계산합니다. 덧셈 ➕ 뺄셈 ➖
1. Earnings (이익) - 출발점
- 보통 **영업이익**에서 출발하여 계산합니다.
- 일부 경우 **당기순이익**에서 역산하여 계산하기도 합니다.
- 영업이익은 **매출액**에서 **매출원가**와 **판매비와관리비**를 뺀 금액입니다.
- 이는 기업의 **순수한 영업 활동**에서 발생한 이익을 의미합니다.
2. Before Interest (이자 차감 전) 🏦
- 이자 비용을 다시 더해줍니다.
- 이자 비용은 **기업의 재무 구조**나 **부채 수준**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.
- EBITDA는 이러한 재무적 요소를 **제외**하고 사업 자체의 성과만 봅니다.
3. Before Taxes (세금 차감 전) 💸
- 법인세 등의 **세금**을 다시 더해줍니다.
- 세율은 국가나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. 🌍
- 세금을 제외하여 **나라마다 다른 세제**의 영향을 제거합니다.
- 국제적인 기업 간의 **수익성 비교**를 용이하게 합니다.
4. Before Depreciation & Amortization (감가상각비, 무형자산 상각비 차감 전) 🏭
- **감가상각비(Depreciation)**를 다시 더합니다.
- 감가상각비는 건물, 기계 등 **유형자산**의 가치 감소분을 비용으로 처리한 것입니다.
- **무형자산 상각비(Amortization)**도 다시 더합니다.
- 이는 특허권, 개발비 등 **무형자산**의 비용 처리분입니다.
- 이 두 항목은 **실제 현금 지출**이 없는 **장부상의 비용**입니다.
- EBITDA는 이 항목들을 제외하여 **실제 현금 흐름**을 더 잘 반영합니다.
📏 EBITDA 계산 공식 (핵심 정리)
EBITDA를 계산하는 가장 일반적인 공식입니다. ✍️
쉬운 계산 공식 (영업이익 기준)
$$ \text{EBITDA} = \text{영업이익} + \text{감가상각비} + \text{무형자산상각비} $$
손익계산서 항목 기준 공식
$$ \text{EBITDA} = \text{당기순이익} + \text{이자비용} + \text{법인세 비용} + \text{감가상각비} + \text{무형자산상각비} $$
결국 EBITDA는 **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의 규모**를 보여줍니다. 💰
⭐ EBITDA의 중요성과 활용 (왜 이 지표를 쓸까요?)
EBITDA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. 🎯
1. 현금 창출 능력 파악
- EBITDA는 기업이 본업으로 얼마나 **많은 현금**을 벌어들이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.
-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을 제외하여 **실제 운영 성과**를 측정합니다.
- 특히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**제조업, 통신업** 등에서 유용합니다.
2. 기업 간 비교 용이성
- 기업의 **재무 구조(이자)**와 **세제(세금)**의 차이를 제거합니다.
- 또한 **감가상각 방법(정액법, 정률법 등)** 차이도 제거합니다.
- 따라서 부채 수준이나 국가가 다른 **경쟁 기업**과의 수익성 비교가 용이해집니다. 🌐
3. 기업 가치 평가 (EV/EBITDA)
- EBITDA는 기업 가치 평가 지표인 **EV/EBITDA**의 분모로 사용됩니다.
- **EV (Enterprise Value)**는 시장에서 평가하는 기업의 총 가치입니다.
- EV/EBITDA는 기업이 **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** 대비 **몇 배**의 가치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냅니다.
- 이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이 **저평가**되었다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
⚠️ EBITDA 활용 시 유의점 (단점)
EBITDA는 완벽한 지표는 아닙니다. 단점도 있습니다. 🧐
1. 현금 지출 무시
- EBITDA는 **감가상각비**를 다시 더합니다.
- 하지만 감가상각 대상인 설비나 기계는 언젠가 **교체**해야 합니다.
- 교체 시에는 **막대한 현금 지출**이 발생합니다. 💸
- EBITDA는 이러한 미래의 필수적인 지출을 간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






2. 자의적 해석 위험
- EBITDA는 **회계 기준**이 아닌 **관행적으로 사용**되는 지표입니다.
- 기업이 계산 시 포함하거나 제외하는 항목에 대해 **일관성이 부족**할 수 있습니다.
- 투자자는 기업이 제시하는 EBITDA를 **세밀하게 검토**해야 합니다.
3. 운전자본 변화 미반영
- 기업의 **재고자산, 매출채권, 매입채무** 등의 변화는 현금 흐름에 영향을 줍니다.
- EBITDA는 이러한 **운전자본**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합니다.
- 실제 현금 흐름은 EBITDA와 다를 수 있습니다.
따라서 EBITDA는 **현금 흐름표**나 **순이익** 등 다른 재무 지표와 **함께** 사용해야 합니다. 🤝
기업의 재무 상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💡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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면책 조항: 본 내용은 EBITDA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안내하는 것이며, 투자 결정에 대한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고지합니다.